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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nothing

[원챕터 챌린지]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C10

by XoX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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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0 스타는 샴페인을 좋아해

 

미국 동부의 많은 힙합 뮤지션들은 샴페인 애호가이다. 특히나 제이지는 최고급 샴페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힙합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수도원의 시각 장애인 수도사였던 돔 페리뇽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다.

 

※ 힙합계의 비공인 소믈리에로 불리는 그래피스트 브랜슨 비가 흑인 힙합 뮤지션이 샴페인 애호가인 이유를 "거품 가득한 황금빛 술이 출세의 상징이기 때문"이라 말한 것 처럼, 샴페인은 빈민가에서 자란 흑인 청년들에게 '특권층이 마시는 술'로 인식되어 왔기에 성공한 뒤에는 샴페인을 즐겨마시게 됐다.

※ '크리스탈 샴페인'은 제이지로 인해 대중들에게 유명했졌지만 그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다 제이지로 부터 외면당하게 되었고 매출에 큰 타격이 입게 됐다.  그 사건 이후 제이지도 '아르망 드 브리냑'을 선택하게 되면 이 무명의 샴페인은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

※ 제이지의 아내 비욘세가 선호하던 샴페인은 '돔 페리뇽'이라고 한다.

※ 샴페인은 크게 빈티지Vintage(특정 연도 표시)와 논 빈티지NonVintage(연도 미표시)로 나뉜다. 빈티지는 그해 수확한 포도로만 빚은 샴페인이고, 논 빈티지는 포도 작황에 따라 다른 연도 샴페인과 섞어서 내놓는 제품이다. 물론 돔 페리뇽은 포도 작황이 좋을 때만 빈티지로 출시되고 작황이 좋지 않을 때는 아예 생산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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