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챕터 챌린지]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C6

 

 

Chapter 06 Fields of Grapes, 와인을 향한 스팅의 열정

 

뮤지션인 동시에 와인메이커로 유명한 스팅의 특이한 점은 그의 철학에 있다. 그는 포도밭을 사들인 후 와인을 만드는 일에 바로 착수 하지않고, 마음에 드는 포도를 생산할때까지 10년동안 땅만 일궜다. '좋은 땅에서 좋은 포도가 나오고, 좋은 포도에서 좋은 와인이 나온다'는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대부>, <지옥의 묵시록>, <드라큘라>같은 명작을 탄생시킨 감독이다. 그는 영화로 번 돈을 와인 생산에 투자할 정도로 와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예술인중 하나다.

※ 스팅은 브라운 에일 맥주가 유명한 영국 북동부 뉴캐슬 출신이다.

※ 뉴캐슬에서는 Walk the Dog(개를 산책시키다)=뉴캐슬 브라운 에일을 마시러 펍에 다녀오겠다.라는 새로운 뜻이 됐다.

※ 한때 와인에 무지했던 스팅은 선물받은 모든 와인을(명품와인도 포함하여) 베이스 기타 테크니션 대니에게 선물했다.

※ 이탈리아 와인은 Vino da Tavola- IGT-DOC-DOCG로 등급을 나누는데, 등급 선정의 기준이 와인의 품질 그 자체라기보단 자국의 토착 품종을 얼마의 비율로 포함시켰가 혹은 이탈리아 전통방식을 그대로 따라서 만들었는가를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IGT등급이 DOCG등급보다 품질이 우수한 경우도 생기고 그런 경우 등급과 무관하게 IGT가 더 비싸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