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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5 천재의 칵테일, 미카의 올드패션드
미카는 '모범적인 애주가'형 스타일이다. 술을 좋아해서 관련된 곡을 여럿 쓰기도 하였지만 음주 후 말썽을 부린 적은 없다. 인터뷰를 통해 그가 밝힌 선호 주종은 칵테일이며 그중에서도 '올드 패션드'를 꼽았다. 칵테일이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은 증류주+설탕+물+비터의 혼합물이었다. 증류주로 럼, 데킬라, 보드카 모두 잘 어울리지만 미국에서는 라이 위스키나 버번 위스키를 주로 썼다. 그러니까 미국 칵테일은 버번 위스키+설탕+물+비터를 섞어 만든 것이었는데, 추후에 마니티(진+베르무스)와 신종 칵테일이 생기면서 기존의 레시피로 만든 칵테일에는 오래됐다는 뜻의 올드 패션드Old-Fashioned라는 이름을 붙였고 칵테일이란 단어는 '섞은 술'들을 통칭하는 포괄적인 단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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