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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nothing

[원챕터 챌린지]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C2

by XoX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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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달과 위스키, 그리고 밥 딜런

 

밥 딜런은 대중가수였으나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젊은시절부터 애주가였던 그는 술,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인생을 살았다. 밥 딜런은 증류주보다는 도수가 낮은 양조(발효)주를 선호했으며 와인과 맥주가 주종이었다고 한다.

 

※ 뉴올리언스는 재즈의 고향이며, 음악과 음주를 위한 도시로 알려져있다.

※ 뉴올리언스의 프렌치쿼터에서는 2월말~3월초에 열리는 '마디그라'(사순절의 서막을 알림)라는 축제가 유명하다. 

※ 비틀즈에게 대마초를 알려준 사람은 밥 딜런이다.

※ 위스키에 부과하는 세금은 정부에게는 마르지 않으며 거두기 쉬운 수입원이기에 증류업자는 위스키 세금을 통해 재정을 확대하려는 정부와 끊임없는 갈등을 빚었다.

※ 미국의 남북전쟁의 케네시와 테네시의 전선에서는 소독약이 부족해 위스키로 병사들의 상처를 소독했다.

※ 밀주 위스키는 달빛(moonshine)이라고도 불렸는데, 세금을 피하기위해 몰래 달빛아래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 1920년 금주법으로 밀수한 술을 군인들에게 팔기위해 장화(boot)와 다리(leg) 사이에 위스키 병을 숨겨 팔아 불법 제조한 밀주나 밀수 위스키를 부틀렉(bootleg)이라고도 불렀고 이는 추후에 '해적음반'을 뜻하는 용어로 바뀌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B%B0%A5_%EB%94%9C%EB%9F%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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