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챕터 챌린지]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C1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에 손이 안가서 책을 교체했다. 조승원 기자의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는 아티스트와 술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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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오아시스 기네스의 바다에 빠지다

 

비틀즈 이후 영국인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락밴드 오아시스에게는 다툼과 술에 얽힌 일화가 많다. 오아시스의 투어의 루틴은 '공연-음주-휴식'이었으며, 멤버 중, 친형제인 노엘 갤리거(형)과 리암 갤리거(동생)이 자주 싸웠다고 한다. 그들은 다양한 술들을 사랑했지만 기네스 맥주를 제일 즐겨 마셨다고 한다.

 

※ 흑맥주의 대명사인 기네스의 창업자 아서 기네스는 9천년 짜리 양조장 임대 계약을 맺었다.

※ 흑맥주의 시작은 1770년대 영국식 흑맥주인 포터Porter가 더블린에서 유행하며 시작했다.

※ 아일랜드 대표맥주라고 알려진 흑맥주 기네스는 사실 영국식 흑맥주인 포터에서 따온 것이다.

※ 갤리거 형제가 좋아했던 데킬라로는 프리미엄 데킬사인 패트론 사의 '그란 패트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