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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nothing

[포섹션 챌린지]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C3-S5,6,7,8

by XoX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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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3 Section05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 여행'

하루키는 위스키 관련 책을 낼 정도로 위스키 애호가다.

 

Chapter 03 Section06 하루키 작품속 위스키_ 하루키 소설 속 위스키

스코틀랜드 위스키(블렌디드+싱글몰트)

미국 위스키(버번+테네시)

캐나다 위스키

일본 위스키

등등

 

Chapter 03 Section07 위스키는 스카치

위스키하면 스코틀랜드가 떠오른다. 스카치의 위스키의 맛의 비밀은 풍토(기후와 땅)에 있다. 여른에 너무 덥지 않고 서늘한 서안 해양성 기후는 포도 재배는 어렵지만 보리는 잘 자라며 몰트(보리 맥아)의 연료인 Peat가 많다.

Peat, 출처: https://www.worldatlas.com/r/w960-q80/upload/81/da/7a/shutterstock-606018689.jpg

※ 오크통에서 장기숙성 할 때 위스키가 자연적으로 증발해 사라지는 양을 '천사의 몫'이라고 불린다.

※ 스코틀랜드는 1년 내내 변화가 심하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천사가 사는 곳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 스카치라는 이름을 쓰기 위해서는 물, 효모, 곡물만으로 만들어야한다.(캐러멜이 섞여도 안된다.) 또한 700리터 이하의 오크 통에 담아 스코틀랜드에서 3년이상 숙성시켜 병입해야 한다. 그리고 증류할 땐 알코올 도수 94.8도 이하로 하며, 병에 넣을 때는 40도 이상이어야한다는 규정을 지켜야한다.

 

  • 몰트위스키: '몰트(맥아)'만으로 만든 위크키. 전통적인 단식 증류기(pot still)로 두 번 증류한 뒤 숙성한다.
  • 그레인위스키: '몰트' 외 옥수수, 밀 같은 다른 곡물 재료도 사용. 연속증류기로 증류하며 부드럽고 깔끔하지만 향과 맛에 대성이 없어 '사일런트 스피릿'이라고 불린다.
  • 싱글 몰트위스키: 보리 맥아로 만든 몰트위스키 중에서 단일(single) 증류소에서 생산한 위스키. 그래서 증류소 이름 자체가 위스키 이름이 된다.
  • 블렌디드 위스키: 여러 증류소 위스키를 섞은 위스키. 여러 증류소의 몰트 위스키 수십 종류를 섞고 보리 외의 다른 곡물을 첨가해 만든 그레인 위스키를 추가로 섞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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