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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nothing

[포섹션 챌린지]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C1-S5,6,7,8

by XoX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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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Section 05 액체로 된 빵

맥주는 중세인들의 주식이었다. 평민들은 하루에 1리터, 귀족은 1.5~2리이상을 마셨다고 한다. 중세의 맥주 문화가 발달한 영향으로는 수도원의 역할이 컸는데, 일반적인 양조장보다 품질 좋은 맥주를 팔며 짭짤한 수익을 냈다고 한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수도사들은 글을 읽을 줄 알아 맥주 제조법을 문헌을 통해 익힐 수 있었으며 도시 양조업자에 비해 시간도 많아 다양한 실험을 해보기 좋은 환경에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맥주가 흐르는 빵, 액체로 된 빵이라 부르게 된 이유도 수도원의 영향이다. 금식기간에 수도사들은 배고픔을 버티기위한 용도로 맥주를 마셨었다.

※ 인류 최초의 술로 맥주 vs 미드(벌꿀로 만든 술) vs 와인(포도뿐 아니라 과실로 만든 술 모두)의 논쟁이 있었지만 결론은 혼합주로 밝혀져 의미가 없는 논쟁이 됐다.

 

Chapter 01 Section06 하루키에게 맥주란?

하루키에게 맥주는 '일상의 음료'로 여러 작품의 인물을 통해 맥주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해왔다.

 

Chapter 01 Section 07 하루키처럼 맥주 마시는 법

하루키 소설의 인물들은 맥주 온도에 예민하다. 그들은 맛있는 맥주는 골이 띵할 정도의 온도의 맥주이다.

※ 맥주 종류에 따른 최적의 저장 온도: 라거(4~7) / 에일&밀맥주(8~12) / 포터&스타우트(12~14) / Barley(14~16)

 

출처: masism

 

Chapter 01 Section 08 병맥주 vs 캔맥주

많은 맥주 애호가들이 캔맥주는 쇠맛이 난다는 이유로 캔맥주보다 병맥주를 선호한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그렇지 않다. 다만 알류미늄 캔은 냄새를 빨아들이는 특징이 있으므로 냉장보관 시 된장, 고추장, 절임 음식같이 냄새가 강한 음식으로부터 멀리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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