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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nothing

[포섹션 챌린지]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C1-S9,10 C2-S1,2

by XoX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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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Section 9 하루키와 유럽 맥주

옥수수와 쌀의 비율이 높아 미국식 맥주인 '아메리칸 라거'는 유럽 라거 맥주보다 단 맛이 더 난다. 라거를 좋아하는 하루키지만 달착지근한 미국 맥주보다 유럽맥주를 즐겼다고 한다.

※ 미국의 대형 맥주 회사 창업자는 독일에서 건너와, 독일 방식으로 맥주를 주조하였지만 미국에서 나는 보리(두 줄 보리)와 유럽에서 나는 보리(여섯 줄 보리)의 품종이 달라서 단백질 함량이 높고 껍질이 두꺼워 맥주생산에는 부적합했다.

 

Chapter 01 Section 10 하루키가 사랑한 맥주

하루키의 작품중 최다 등장한 맥주는 하이네켄일 정도로 하이네켄을 좋아했으며 같은 라거에서는 삿포로 맥주를 선호했다. 그리고 라거 취향에 가까운 그가 빅스웰의 IPA를 좋아한다고 한다.

※ 하이네켄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쓴, 깔끔한 맛은 '하이네켄A'라는 효모로 부터 나오는데, 이 효모를 개발한 사람은 파스퇴르의 제자 엘리온 박사다. 

 

 

Chapter 02 Section 01 하루키의 와인 키워드-격식과 품위

하루키의 소설에서 와인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등장하며 품격있고 세련된 술로 묘사한다.

 

Chapter 02 Section 02 맥주vs와인

하루키의 작품안에서 와인과 맥주는 서로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맥주는 일상의 음료, 와인은 특별한 음료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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